세련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서 날 법한
톰포드 오드우드 공식홈페이지 설명
조향사의 창고에서 가장 진귀한 고가의 재료가 오드 우드일 것입니다.
이국적인 장미 나무가 오드 우드와 베티버와 함께 섞여 신비스러운
스모키한 느낌을 줍니다. 이에 통카빈과 앰버가 따스함과 섬세함을 더합니다.
톰포드 오드우드 향 노트
부향률 : 오 드 퍼퓸(EDP)
향의 계열 : 우디, 스파이시, 바닐라
싱글 노트 : 오드우드, 로즈우드, 샌달우드, 바닐라, 카다멈, 페퍼, 베티버, 통카빈, 앰버
톰포드 오드우드 향수 리뷰
한 줄로 설명하면, 세련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서 날 법한 향
첫 향에서부터 따듯함과 동시에 시원한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데, 따스함은 우디 계열의 향료들과 앰버, 바닐라, 통카빈이 담당하는 듯 하고 시원한 스파이시함은 향신료 카다멈이 그 역할을 해줍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향료들을 카다멈의 깔끔한 스파이시함이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듯 했습니다. 정말 절간에 온 것 같은 향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깔끔한 카다멈의 비중은 줄어들어가고 잘려진 나무 특유의 달달함과 바닐라의 어둡게 무거운 향들이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뒤로 갈수록 부드러운 머스크의 포근함이 더해져 부드럽게 달콤한 나무향으로 서서히 마무리 되어갑니다.
향이 주는 분위기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4~5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20%, 남성이 80%로 남성 향수입니다.
남성 쪽으로 치우친 분위기의 향들은 여성분들이 사용하시면 좀 더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지적인 아우라를 표현하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처음엔 여름에 사용해도 될 정도의 무게감이었다면 잔향단에서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이따 어울리는 계절에서 여름은 제외될 것 같습니다.
몇 번 뿌리면 될까?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3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2뿌
톰포드 오드우드 가격
1뿌 : 459원
1ml : 5,510원
50ml : 414,000원
100ml : 55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