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향이 가미된 장미 향수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공식홈페이지 설명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정원에 퍼지는 5월의 향기를 표현한 향수입니다.
시트러스, 클래식 로즈, 그린허브 노트와 오리엔탈 노트의 가든 심포니가 전하는 봄의 정원을 만나보세요.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향 노트
부향률 : 오 드 코롱(EDC)
향의 계열 : 플로럴,
탑 노트 : 레몬, 페티그레인, 라임, 베르가못
미들 노트 : 로즈, 자스민, 갈데니아, 로사 센티폴리아, 화이트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시더, 패출리, 샌달우드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향수 리뷰
첫 향에서 프레데릭말 로즈 오브 노 맨즈랜드에서 느꼈던 수백장의 장미가 묵혔을 때 꼬릿함, 장미의 꼬릿함이 아주 조금 느껴지고, 화이트 플로럴의 파우더리함 그리고 우아한 장미 향도 같이 느껴집니다. 좀 더 맡다보면 그 주위로 향 전반에서 쌉쌀하고 화한 향이 느껴지면서 베르가못의 시트러스함도 올라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트러스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합니다.
마치 새빨간 장미를 따서 맡아보니 암술이 있는 곳에 조그마한 귤이 붙어있다면 이런 향일까 생각됩니다.
향 전반에 쌉쌀하고 화한 향은 패출리였고 동시에 패출리의 흙향 그리고 매캐한 질감이 장미의 꼬릿함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단조로웠던 향에 풍성함 혹은 깊이감, 입체감이 더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러스 향은 날아가고 머스크의 포근함과 시더우드의 특유의 따스하고 나무의 스윗한 향이 더해져갑니다.
향이 프레데릭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딥티크 오카피탈과 비슷합니다. 이 두 향수에 비누의 깨끗한 향을 넣는다면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가 될 것 같습니다.
딥티크 오카피탈이 프레데릭말 포오레의 순화된 버전이면서 유니크 하다면, 산마노 로사노벨라는 프레데릭말 포오레를 아예 호불호가 적게 대중화한 여성용 향수 같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지속력과 확산력
속력은 3~4시간, 확산력은 좋음이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70%, 남성이 30%로 여성 향수입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몇 번 뿌리면 될까?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2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1뿌
산타마리아노벨라 로사노벨라 가격
1뿌 : 175원
1ml : 2,100원
50ml : 145,000원
100ml : 2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