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감 느껴지는 녹차 레몬티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공식홈페이지 설명
엘리자베스 아덴의 스테디셀링 아이템,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는 상큼하고 생동감 넘치는 베르가못과 레몬의 탑노트와 그린티, 자스민, 페퍼민트 블렌딩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감각을 일깨우는 클래식한 향입니다.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앰버, 머스크, 오크모스 베이스 노트의 편안한 블렌드로 마무리되어 조화롭게 어우러진 향이 행복한 그린티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린티의 청량하고 상쾌한 향기로 완벽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 노트
부향률 : 오 드 뚜왈렛(EDT)
향의 계열 : 그린, 시트러스
탑 노트 : 레몬, 베르가못, 민트, 오렌지 껍질, 루바브
미들 노트 : 자스민, 오크모스, 펜넬, 머스크, 카나리아
베이스 노트 : 그린티, 자스민, 오크모스, 머스크, 앰버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리뷰
첫 향 기분 좋게 프레시 해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달지 않고 상큼 쌉쌀한 시트러스와 싱그러운 프레쉬함이 느껴지는 그린티(녹차), 더해서 탄산감을 주는 청량한 민트의 향까지 느껴집니다.그린티의 큰 비중을 중심으로 새콤함, 청량함이 서포트 해주는 듯합니다.
머스크, 앰버와 같이 포근하거나 무거운 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향의 노트정보에 이것저것 향료들이 적혀있지만 앞서 설명한 향이 처음부터 끝까지 서서히 줄어들어간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린티는 초기 비싼 향수들을 찾으러 시향하고 감명받아 있던 저에게 "향수가 저렴하다고 안 좋은 게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해준 고마운 향수 중 하나입니다.
2~30만 원대의 향수를 구매하고 줄어들어가는 양을 보면 괜스레 아쉬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 것 걱정 하나 없이 마음 놓고 데일리로 기분 좋게 뿌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 뒤로부터 1~10만 원대의 국/내외 향수들도 다양하게 시향하고 사보기도 하면서 비싼 제품과 비교도 해봄으로 가격과 향을 비교했을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향수를 사는게 합리적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향수는 꼭 네임드, 비싼 제품을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15만 원대라고 안 좋은 향수인 것도 아닙니다. 가격 상관없이 남 눈치 볼 것 없이 내가 좋은 향이면 그만입니다. 이것만큼 좋은 향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도 로에, 유쏘풀 등 좋은 브랜드들이 많으니 국내 향수도 많이 응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지속력과 확산력
지속력은 2시간~3시간, 확산력은 보통이었습니다.
어울리는 성별
여성이 60%, 남성이 40%로 남녀공용 향수입니다.
연령대,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울리는 계절
봄/여름/가을/겨울에 잘 어울립니다.
몇 번 뿌리면 될까?
주로 실외에 있는 경우 : 4뿌
주로 실내에 있는 경우 : 3뿌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가격
1뿌 : 16원
1ml : 189원
100ml :18,900원